안녕하세요! 얼마 전 첫 독립을 시작한 마케팅 회사에 다니는 2년 차 직장인입니다. 서울로 직장을 옮기게 되면서 처음으로 독립된 공간을 갖게 되었어요. 만만치 않은 방값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반지하로 왔는데 아무래도 지하다 보니 톤 업에 중점을 두고 밝은 공간으로 꾸며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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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원룸도
톤업으로 더 밝게
말하기 전까지 모르는 반지하 원룸
셀프 인테리어로 완성된 저의 공간이에요. 이 집을 꾸밀 때 제일 신경 쓴 부분은 최대한 반지하 느낌 없이 꾸미는 것이었어요. 그러기 위해서 밝은 톤의 가구와 조명을 이용해 공간을 최대한 환하게 꾸며줬답니다. 저희 집에 놀러 오는 친구들마다 반지하 맞냐며 놀라곤해요ㅎㅎ
인테리어 소품으로 톤 업
전체적으로 노란빛의 포인트 조명을 달아 화사하면서도 은은하게 따뜻한 느낌으로 집 안을 가득 채웠어요. 우선 가장 포인트로 생각하는 톤 다운된 노란 컬러의 침구예요. 원래 가을부터 겨울까지 사용하는 베이지 컬러 침구가 있었는데, 좀 더 컬러감 있는 침구를 사용해 더 화사하게 꾸며봤어요. 티비 위쪽에 패브릭 포스터 또 한 컬러감 있는 걸로 구입해 원룸 속 활력을 더했어요.
화이트 톤으로 화사하게
최대한 가구나 가전은 화이트 톤으로 구매했어요. 가장 무난하면서도 화이트의 컬러가 주는 넓어 보이는 효과를 기대했죠! 심플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화이트 컬러의 가전은 확실히 어느 인테리어와도 무난히 잘 어울리고 시각적으로 쾌적한 느낌을 줘요.
반지하의 포인트 , 조명 활용하기
반지하의 가장 큰 단점인 채광은 조명으로 해결했어요. 인테리어의 시작과 끝은 조명이라 생각해요. 큰 면적을 차지하는 침대 밑에는 간접 등을 달았고 천장에는 포인트 조명을 여러 개 배치해 빛이 은은하게 흩어져 밝고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해줘요. 창가에는 꼬마전구를 달아 낯에는 자연 채광과 함께 더 화사하게 빛나고 밤에는 분위기 있게 밝혀주고 있어요.
우리 집 필수품 실내공기측정기 어웨이
반지하는 여름에 습하고 겨울엔 웃풍이 심해 계절에 취약하잖아요. 그래서 제습기와 가습기는 필수, 또 함께 구입한 게 공기 측정기에요. 습한 기운을 잡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공기 측정기로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화학물질, 미세먼지 총 다섯 가지를 측정할 수 있고 어플을 설치해 휴대폰으로 실내공기를 확인할 수 있어 실내공기를 좀 더 예민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먼훗날 진짜 제 집이 생긴다면 그 땐 더 열심히 집을 가꿀 거에요. 새로운 도전을 앞둔 20대 후반의 이 반지하를 그리운 추억으로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위 내용은 하이마트가 하이홈스 및 노하우 제안을 위해 자체 제작한 컨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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