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를 좋아하는 엄마와 상상만 해도 어지러운 초등학생 남아 둘,,, 그리고 그들이 사랑하는 매력 남,,,최아빠가 함께하는 4인가족입니다. 저희집은 이름이 있는 집이예요. 바로 동다실! 아이 동(童) 차 다(茶) 집 실(室) 아이들과 차가 있는 집이라는 뜻의 동다실 입니다.
Contents Stories
내추럴&우드
전통적인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차를 좋아하는 엄마와 활발한 초등학생 남아 둘. 그리고 매력남 최아빠가 함께 하는 롯데하이마트 동다실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저희 집은 신축 2년 차인 동탄 2신도시의 새 아파트예요. 요즘 새 아파트의 구조는 다들 비슷비슷하더라고요. 4bay의 구조로 내추럴 인테리어가 기본으로 되어 있는 집이에요. 집의 기존 인테리어에서 제가 가지고 있는 소품으로 동다실만의 분위기를 연출해보았습니다.
햇살 가득한 동다실 메인
아침 햇살을 맘껏 마시고 있는 동다실입니다. 기존 남서향에서 남동향으로 이사 왔는데 아침부터 쫙~~~ 들어오는 햇살이 낯설지만 분은 따봉이네요!!!
겨울 햇살이 들어오는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우리집 거실입니다.
창가 벽엔 제가 좋아하는 다시가 적혀있는 족자도 걸어놓고요.
약속이 없는 날엔 신랑이랑 커피 한잔하면서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바라보면서 아무 말 없이 가만히 멍 때리는 시간ㅎㅎ 엄청 별거 아닌데 힐링 되더라고요.
저 곳에서 이리 물 끓여 차에 부으면 겨울에만 볼 수 있는 개완의 인생샷이 찍힙니다. ㅎㅎㅎ
햇살 샤워 베란다
햇살 샤워를 맘껏 할 수 있는 창문 중앙엔 애정 하는 식물들과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차 도구들을 올려놓았어요!
#개완 #자사호 #자도호 ...
그리고 각종 차가 들어있는 #차호 들...
#향꽂이 에 #침향 하나 사르니 기분이가 참 좋아집니다.
#개완 #자사호 #자도호 ...
그리고 각종 차가 들어있는 #차호 들...
#향꽂이 에 #침향 하나 사르니 기분이가 참 좋아집니다.
제가 한참 #동백꽃필무렵 에 빠져 가정을 돌보지 않을 즈음 이 동백꽃이 꽃을 피웠어요. 그.러.나... 우리집에 꽃은 나 하나면 족하다!!! 저의 질투 때문이었는지 활짝 피기도 전에 모가지가 똑!! ㅠㅠㅠ 아이가 학교에서 받아 온 아이비와 있으니 더욱 뭐랄까... 굉장히 운치 있어 보이는 이 느낌적인 느낌. 골동선반장(오래 전 싱크대) 위에는 이렇게 풀들...꽃들...다구들... 아이들이 만들어 온 만들기들...다양한 갈곳 잃은 것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정리된 , 정리안 된, 맘대로 인테리어의 진수! 모던st도 아니고, 딱히 엔틱st 도 아니고... 그럼 우리집은 무슨 스타일일까???
우리집은 정형화 되지 않는 내맘대로 " #고려스타일 ! " ㅎㅎㅎ
우리집은 정형화 되지 않는 내맘대로 " #고려스타일 ! " ㅎㅎㅎ
내 보물창고 한지장과 우리 가족사진입니다. 예전에 창가에 있던 불그레 족족한 한지장은 햇빛을 많이 받아 색이 좀 바랬어요. 바랜 모습 그대로 참 운치 있는 장인데··· 이제는 좀 편하게 빛 덜 받으라고 있으라고ㅋ 창가에서 떨어진 곳으로 옮겨 주었어요.
둘째 아들 6살 때 만들어온 귀여운 handmade 미니 쿠션이 집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네요! 아들들의 작품 중에 소장 가치가 있는 것들은 제가 잘 모아둬요. 그래서 인테리어로 쓰기도 하는데 이 미니 쿠션은 볼 때마다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템이라! 사진 하나 투척! ㅎㅎ
작은방 문짝에는 철봉(?)을 매달아 주었어요. 작은 아드님 매달리기 연습이 한창일 때 사진 한 컷 찍었습니다. 아래쪽에 보이는 로봇청소기는 요즘 저의 청소 상전인데요. 큰아이 돌 즈음에 로봇청소기를 썼었는데 아이가 하도 올라타서 앉아가지고 한 달 만에 중고로 처리해버린 지.. 어언 10년! 요즘 정말 많이 똑똑해졌어요..!! 브라보… 쓸고 물 걸래 질까지…. 그리고 자기 집 찾아서 알아서 척척 ㅎㅎ
빤쯔바람으로 발꿈치 들고 무소음 뜀박질 신공 보여주는 작은아드님ㅋ! 아이가 미니쿠션을 만든 아이입니다.ㅋㅋ 저기 보이는 문이 화장실이고 옆에 현관이예요. 주방식탁 뒤에는 마이산 설경을 걸어주었어요. 겨울이 다가오니... 설경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짐을 느낍니다. 저 자리에 딱이에요.
깔끔한 주방
주방엔 어항이 자리 잡고 있어요. 처음엔 이웃에게 구피와 삼각 플랜티 몇 마리를 분양받았는데 글쎄.. 삼각 플래티가 새끼를 40마리를 낳는 거였어요... 우왕!!!
그래서 분양하고··· 분양하고··· 또 분양했는데도 어항은 지금 만석이랍니다. ㅎㅎ아들들이 좋아하는 레고블럭으로 어항을 꾸며줬더니 훨씬 예쁘고 저도 막 눈이가면서... 하루 아침의 시작은 이녀석들 배가 물렀나 안불렀나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되네요 ㅋㅋㅋㅋㅋ 오늘 아침에도 부화통에 있는 7마리의 아기 삼각플래티들을 만났거든요!!!
거실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ㅋㅋㅋ 반대편의 아주 현대적인 주방 ㅋㅋ!!! 가장 애정하는 식기세척기입니다. 이건 뭐 저 같은 게으름뱅이들에게 필수탬이지요. 흐흐흐
원래 냉장고장 옆이 수납장으로 짜여있어서 이사 올 때 엄청 고민했는데 돈 들여서 철거하고 김치냉장고 장으로 만들었어요. 이 집에서 유일하게 리모델링 한 곳이기도 하네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가 세트라 아니라 ㅠㅠ 둘이 나란히 있는 모습을 보면 밥이 안 넘어 갈 것 같더라구요..ㅋㅋㅋ 좀 가렸더니 화이트모던 스타일의 주방이 되었네요.
빈티지 느낌 안방
안방은 또 다른 느낌으로 한 쪽 벽면을 딥 그린 색으로 페인트 했어요. 훨씬 더 고급스럽고 아늑한 공간이 된 거 같아요~
침대 맞은편엔 제가 아끼는 서랍장이 있어요:) 빈 공간은 청소기를 두었어요.
엄마가 행복한 공간, 그리고 아이가 행복한 공간! 가족이 행복한 공간! 동다실에서 차 한잔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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