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아담해도 완벽한 나의 첫 공간, 복층 오피스텔

조회 13,352

주거형태 : 원룸 평수 : 10평미만

안녕하세요. 12년차 웨딩플래너 류토리 입니다. 30년간 부모님과 함께 살던 저에게도 혼자 살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어요..(소곤)

Contents Stories

내추럴&아늑한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복층에서 생활중인 롯데하이마트 류토리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업무 스케줄이 자유로운 편이라 저는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편인데요. 아담한 평수이지만 있을 건 다 있는 복층 오피스텔 일상을 공개하려고 해요!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침실에서 자고 일어나면 바로 보이는 복층 오피스텔 공간
제가 살고 있는 복층 오피스텔은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이라서 그런지 그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고 싶었어요. 월넛 브라운 톤을 좋아해서 가구는 무조건 우드로 결정했고 따뜻한 느낌을 줬어요.

학창시절 대만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그 속에 아기자기한 우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거든요. 특히 월넛 브라운 톤이 제 눈엔 너무 예뻐 보였어요. 사실 한동안 대리석으로 된 가구와 골드 톤에 빠졌었는데.. 결국 제가 혼자서 살 집은 첫 마음 그대로 우드 인테리어를 선택한 게 신의 한 수가 아니었나 싶어요.
소형 오피스텔의 실평수는 6평 정도 되는데요, 복층 서비스 면적 2평까지 포함하면 총 8평 정도 되는 아늑한 공간이에요.


제가 복층 집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똑같은 평수의 집을 산다면.. 조금 더 공간이 분리된 곳을 가는 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집에 누군가가 놀러 오더라도 여유 있는 거실 공간과 편히 잠들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는.. 그런 곳이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복창 집 인테리어를 처음 구상했을 때 가장 먼저 생각한 건 소파였어요.
 
우리 집에 친구들이 놀러 오면 쉴 수 있는 의자가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있었고, 요즘 TV로 넷플릭스를 보는게 행복이라.. 제대로 집순이 라이프를 즐기고 싶은 마음에 소파를 구입 해야겠다는 결정을 했어요.
 
 
전체적인 인테리어 컨셉은 네추럴 이라서 따뜻함이 느껴지는 우드로 배치했지만, 왠지 모르게 깔끔한 각이 져있는 소파를 놓고 싶더라고요, 대신, 소파 컬러는 그레이 톤이 아닌 베이지로 톤으로 최대한 분위기를 맞췄어요. 소파 스툴은 추가적으로 구입한 건데 정말 잘 산 듯 싶어요. 누었을 때 정말 편하거든요…(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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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파만큼 신경을 썼던 건 바로 거실 TV 장이었어요. 처음엔 가벼운 디자인으로 갈까.. 싶었지만 처음부터 생각 해둔 월넛브라운 포인트를 절대 포기할 수는 없었어요. 컬러도 제가 원했던 느낌이었고, 실제로 보면 깔끔한 디자인에 고급 진 마감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요즘처럼 집순이가 일상이 된 저에겐 TV는 정말 친한 친구예요. 얼마 전엔 동생이 플스4를 선물로 줘서 뿌요뿌요와 리듬게임을 엄청 하고 있어요(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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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빌트인으로 된 소형 복층 오피스텔 이라서 TV와 전자렌지, 가스레인지, 에어컨, 드럼세탁기 등이 포함이 되어 있었어요, LG전자 제품인데 저는 맘에 들어요!

아담한 집이지만 있을 건 다 있어요. 공기청정기는 이젠 필수템이 되었고, 제습기로 신세계를 맛보고 있어요. 복층 오피스텔의 창문이 커서 한겨울엔 결로현상이 살짝 보였거든요. 앞으로 2년은 더 거뜬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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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과 침실
테이블이 있는 곳에서 현관 쪽을 바라보면 주방과 침실이 함께 보여요. 볼 수록 아기 가지 한 느낌이 있는 복층 오피스텔이에요. 원룸 특성상 가려지는 부분이 거의 없어서 프라이버시가 걱정됐었는데.. 중간에 가림막 커튼을 설치했더니 그 고민은 한순간에 해소되었어요. 옷 갈아입을 때마다 화장실을 들락날락했던 제 모습은 이제 없습니다.(진지) 중문처럼 역할을 하고 있는 가림막 커튼 덕분에 외부인과 마주할 때도 집이 다 보이지 않아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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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 생활을 하면서 많이 사부작 거리고 있는 곳은 주방인데요, 화이트 톤과 그레이 톤의 포인트가 있어서 전체적인 주방 가전과 식기류는 화이트로 통일했고, 도마와 실리콘 집게, 고무장갑, 실리콘 건조대 등은 그레이로 통일했어요. 거실 가구와 동일하게 우드로 된 조리기구를 구입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워요.
제가 매일 복층집에서 홈카페를 열고 있는데요.. 빠질 수 없는 3총사예요. 일리커피머신과, 홈윈우유거품기 그리고 티포트까지- 누군가가 우리 집에 놀러 오더라도 원하는 음료를 내어줄 수 있어요. 아참, 요즘은 블랜더까지 추가해서 4총사가 되었어요.(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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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부모님 집에서 함께 지내다 보니 몰랐던 사실인데.. 제가 요리하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백종원 선생님 레시피는 최강이죠) 간편식을 조리하기 딱 좋은 에어프라이기는 꼭 챙겨두세요!,요즘 같을 때 확-찐자가 되기 딱 좋은 지름길이에요.(소곤)

그리고 정말 최애 아이템은 브리타 정수기인데요, 이 작은 소형 오피스텔에 생수통을 쟁여둔다는 건 상상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지인들(이라고 말하고 애기엄마라고 읽는다)에게 추천을 받았던 아이템인데 삶의 질이 더 높아진 느낌이에요. 정말 꿀 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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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365일 다이어트를 외치죠. 살이 나날이 찌고 있는 저에게 계란은 빠질 수 없는데요.. 온라인 마켓에서 삶은 계란을 한판씩 주문해서 먹었거든요.. 솔직히 부피도 크고, 보관이 좀 번거롭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고민 끝에 계란찜기를 데려왔어요. 단 10분만 기다리면 제가 원하는 반숙으로 맛있게 완성되어서 너무 좋아요! 개인적으로 훈제란을 좋아하지 않아서..(소곤) 아주 맘에 들어 하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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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것까지 공개를 해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요즘같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저에겐 냉장고 쟁여두기는 큰 행복이랍니다. 냉장고에 식재료가 가득해진 모습을 보면 벌써부터 배가 불러요. (다들 그렇죠?)

이제 4월이 되어서 점차 바빠질 것 같은데.. 그전까지 복층 오피스텔에서 맛있는 요리해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냉동고에도 먹을게 한가득 있는데요, 얼마 전 구입한 해쉬브라운과 베이글은 저의 아침을 책임져주고 있어요. 2월까지 PT 운동하면서 식단을 닭 가슴살과 계란으로 조절했었는데 (곧 닭이 될 듯..) 지금은 고삐가 풀렸어요.. (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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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포근함이 느껴지는 복층 침실
침실도 화이트톤으로 맞췄어요. 매트리스는 퀸 사이즈를 배치해뒀더니 꿈속에서 세계 일주를 해도 거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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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복층 오피스텔의 포인트 컬러가 오렌지인 듯싶은데요.. 처음에 집을 보고 움찔했지만 (오렌지 컬러 별로 안 좋아함) 이젠 계속 보니까 익숙해지고 오히려 여름에는 더 상큼하게 보일 것 같아요 (매우 긍정적)

처음 이사 온 날이 12월 말이어서 엄청 추웠었는데.. 이젠 기억이 잘 안 날 정도로 날이 정말 포근 진 것 같아요. 아직까진 화이트톤의 침구가 좋아 바꿀 생각은 없지만, 곧 패턴이 있는 걸로 교체하지 않을까 싶어요(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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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구두를 신고 움직이는 직업이라서 아침과 저녁에 다리 상태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 편이라서 큰맘 먹고 작년에 구입한 공기압 마사지기예요.
서비스직을 오랫동안 하신 분들이라면.. 이거 꼭 챙겨 놓으세요. 최고에요:)
요즘 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만한 달고나 커피예요. 누가 400번이라고 했나요..? 4000번은 저어야 가능하더라고요.(성격 나빠짐 주의) 우유 거품기가 있어서 다행히도 일주일에 두세 번은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요즘 완전 홀릭 중인 죠리퐁라떼&죠리퐁쉐이크! 진짜 너무너무 맛있는 거 있죠? 진짜 죠리퐁은 매일 먹어도 안 질려요^^
저녁이 되면 복층 오피스텔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에요, 아름답게 노을이 질 땐 정말 하루를 보상받는 기분이에요.
어떻게 사용해도 좋은 월넛 원목 테이블. 진짜 큰 사이즈 구입한 건 신의 한 수였어요-
가끔 넷플릭스를 보려고 아래층 소파에서 꼼지락거릴 때가 있는데 이 순간이 제일 행복해요. 바로 이런 게 소확행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거짓말처럼 4월이 왔는데 창문 밖에는 벚꽃이 한창이네요-

비록 꽃구경도 못하고, 작년만큼 웃을 수 없는 텅-장이지만, 집안에서 소소하게 나만의 행복을 찾아보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더라고요!
 
그럼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

BY 류토리ry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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