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저는 결혼한지 17년 정도 되고 1남 1녀를 둔 주부입니다. 아이들을 돌보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을 찾다 보니 셀프 DIY를 하게 되었고, 새집으로 이사 온 지금도 집 꾸미기에 여념이 없답니다.
Contents Stories
핑크 웨인스코팅과
주방가벽이 매력적인
미시수키님의 하우스를
소개합니다.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17년차 주부 두 아이를 키우고 있고
셀프인테리어와 홈 스타일링을 좋아하는
롯데하이마트 미시수키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전에 살던 집과 같은 34평인데 더 좁아 보이는 느낌은 아무래도 베란다가 없어서 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수납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어서 다행이랍니다."
그래도 수납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어서 다행이랍니다."
거실
거실에는 프렌치 스타일에 웨인스코팅을 하고 소파에 어울리는 색을 찾다가 핑크로 페인팅을 하게 되었어요.
웨인스코팅 만으로는 허전했던 벽에는 액자를 걸어서 완성했답니다.
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저희 집이 저층이라서 사생활 보호를 위해 창문에는 무점착 시트지로 가려주었고요.
전체를 다하면 너무 답답할 것 같아서 한 곳은 하지 않았어요.
전체를 다하면 너무 답답할 것 같아서 한 곳은 하지 않았어요.
빛의 밝기에 따라서 핑크색도 진해졌다가 흐려졌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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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식탁과 주방 사이에는 가벽을 셀프로 시공했어요. 작업할 땐 힘들어도 완성하고 나면 뿌듯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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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서는 유리를 구하기 힘들어서 아크릴로 했는데 별 차이 없어 보이고 좋아요. 사용하는 데 있어서도 더 안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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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색의 상부장과는 달리 짙은 갈색톤의 수납장들을 전부 화이트톤으로 페인팅해주었어요.
중문을 열고 들어오면 보이는 곳이에요.
비어있던 벽에는 커다란 거울을 달아서 심심하지 않게 해주었지요.
다음으로는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아이들 방문에 각자의 이니셜도 붙여주었답니다.
아들방 BEFORE
작은방 두 곳을 아이들이 사용하고 있는데 요즘 아파트들은 베란다 확장을 해놓아도 너무 좁더라고요. 침대, 키 큰 장 하나, 책장, 책상 이렇게만 놓아도 꽉 차는 느낌
아들방 AFTER
바뀐 아들방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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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을 바꿔주고 벽지 페인팅을 해주었어요.허전한 벽에는 타공판으로 포인트를 주었지요.
남자아이들은 사용하는 물건이 별로 없어서 수납력이 그렇게 필요하진 않더라고요. 책들은 종이 파일에 전부 넣어주었고요.
지금 관심 있어 하는 종이카드들만 보관할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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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옆에는 옷걸이 겸용 전신거울을 배치해 주었어요. 옷장이 있지만 교복이나 집에서 입는 옷들을 넣어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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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보다 5살 어린 딸내미 방이에요. 지금은 아들방에 가 있는 책장 두개를 그냥저냥 사용하다가 서로 바꾸어 주었어요. 아들방에 눕혀 놓았던 책장을 놓아주니 한결 깔끔해지고 화이트 타공판도 책상에 배치해주었어요.
타공판은 벽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책상 위에도 설치할 수 있답니다. 벽에 못 박기 싫으신분 들한테 좋을 것 같아요.
그림 그리기랑 손으로 오목조목 만들기를 좋아하는데요. 자기가 만든 것을 올려놓을 수 있는 진열대를 만들어 달라고 해서 선반을 달아주었는데 이제 곧 자기 작품?들로 채우겠죠ㅎㅎ 아이들도 좋아하는 색도 단계가 있더라고요. 핑크에서 이제 노란색이 좋다고 하길래 방문을 좋아하는 색으로 칠해주었답니다.
안방
책상 뒤로는 슬라이딩 침대를 두었어요. 심하게 코골이는 하는 신랑을 피해서 제가 딸하고 같이 자거든요. 침대 틀이 이쁘지는 않지만 아래쪽 매트리스를 받쳐주는 곳이 튼튼하게 되어있어서 잘 선택한 듯 싶어요.
위 아래가 서로 분리되기 때문에 나중에 혼자만의 방을 갖고 싶어할 땐 하단만 다른 곳으로 옮기면 됩니다.
집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의 생활 동선이 편하도록 제 취향대로 꾸미고는 있지만 가족들도 불편해하면 안 되기에 고민도 많이 한답니다. 작업을 할 때는 힘들어도 내 생각대로 완성되는 것을 보면 보람도 느끼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집안에서 할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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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부터 주방 아이들방까지 저희 집 소개를 해드렸고요. 앞으로도 계속 바꿔 나가려고 해요. 해가 많이 들지 않은 저층이라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로 꾸며 보았어요.. 따뜻한 계절이 오니 밖에 나가서 운동도 해야 할 것 같아요. 좋은 하루들 되시고요.
BY 미시수키gi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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