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기자기한 소품을 좋아하는 남편과 토끼 같은 딸 2명과 강아지 2마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저희 집을 소개합니다. 아이를 키우며 6년 동안 3번의 이사를 했고 이사가 지겨웠던 우리는 ‘우리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한 윤곽이 뚜렷해졌어요.
집을 고르는 기준
1. 초품아
2. 채광
3. 방 4칸
4. 리모델링이 전혀 되지 않은 집
우연히 들른 부동산에서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집을 발견하였고 인테리어 후 입주하였습니다.
집을 고르는 기준
1. 초품아
2. 채광
3. 방 4칸
4. 리모델링이 전혀 되지 않은 집
우연히 들른 부동산에서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집을 발견하였고 인테리어 후 입주하였습니다.
Contents Stories
미니멀&심플
인테리어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아기자기한 소품을 좋아하는 남편과 토끼 같은 딸 2명과 강아지 2마리와 함께 롯데하이마트 리나찡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인테리어는 섀시를 제외한 전체 리모델링을 하였고, 시스템에어컨을 6대 설치하는 대공사였습니다. 기간은 5주정도 소요되었어요.
전체적으로 체리색이 강했던 20년 된 아파트가 어떻게 변신했을까요?^^
전체적으로 체리색이 강했던 20년 된 아파트가 어떻게 변신했을까요?^^
현관
현관이 화사하면 집에 들어섰을 때 기분이 좋을 것 같아 현관문의 안쪽에 핑크색 시트시공을 하였고 바닥타일은 무광 비앙코카라라로 선택했더니 너무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6살 딸아이를 위해 현관에는 어린이스툴을 놓아두었어요.
그리고 6살 딸아이를 위해 현관에는 어린이스툴을 놓아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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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신발장 맞은편 이 공간은 원래는 없던 공간인데요. 평수 대비 좁은 현관이 신경 쓰였는데 딱 이만큼 확장이 가능하더라고요~
확장한 부분에는 우산을 넣을 수 있는 우산장과 선반을 설치하였습니다. 선반에는 디퓨저와 액자, 트레이 등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해 편안하고 따뜻한 현관의 느낌을 더했답니다.
확장한 부분에는 우산을 넣을 수 있는 우산장과 선반을 설치하였습니다. 선반에는 디퓨저와 액자, 트레이 등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해 편안하고 따뜻한 현관의 느낌을 더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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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전체적으로 화이트 느낌이지만 너무 차가운 느낌을 주지 않기 위해 거실은 우드 가구를 적절히 활용하였어요. TV 거실장과 수족 관장은 우드로, 소파는 오트밀 색상으로 따뜻한 느낌을 더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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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가 높아 보이도록 등은 매립 등을 선택하였고요. 거실 섀시는 폴딩도어로 변경해 개방감을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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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을 가지고 인테리어에 신경을 썼던 주방이에요.
저의 일터이자 아이들과 무엇이든 함께 할 공간인 주방은 부엌일의 동선을 편하게 하기 위해 ㄷ자 싱크대를 제작하였고 식탁에서는 딸아이와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만들기나 그리기도 할 수 있도록 코너형 벤치 의자를 놓았습니다.
저의 일터이자 아이들과 무엇이든 함께 할 공간인 주방은 부엌일의 동선을 편하게 하기 위해 ㄷ자 싱크대를 제작하였고 식탁에서는 딸아이와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만들기나 그리기도 할 수 있도록 코너형 벤치 의자를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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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무광 화이트싱크대로 ㄷ자 싱크대를 설치해 수납공간이 충분했기에 상부장은 플랫장으로 3개만 놓았답니다. 원래는 가스후드가 지금의 플랫장 가장 오른쪽 다용도실 문앞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인덕션을 놓으면서 위치를 변경했기에 깔끔한 상부장이 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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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의 컨셉은 올화이트로 화이트후드, 화이트수전, 화이트인덕션을 설치했어요. 화이트가 관리가 어렵다고 다들 걱정하셨지만 화이트 주방의 완성은 싱크대뿐 아니라 이런 부속품이지 않을까 싶어요.
대신 밋밋한 느낌을 없애기 위해 로즈 골드 소품으로 포인트 주었답니다. 와인렉, 컵홀더, 키친타올걸이, 화병을 로즈 골드로 선택했어요. 도화지같이 하얀 화이트 주방은 어떤 소품으로 꾸미냐에 따라 또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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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주방 키 큰 장이 있는 쪽이에요. 냉장고는 정수기 냉장고로 2015년 1월에 구매한 제품이에요. 신혼이었던 당시 25평 아파트에 공간이 좁아 선택했던 정수기 냉장고인데요.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얼음도 매일 먹을 수 있어 저희 집 1등 가전이랍니다.
좁은 공간에 정수기가 필요하시다면 얼음까지 나오는 정수기 냉장고를 추천합니다
좁은 공간에 정수기가 필요하시다면 얼음까지 나오는 정수기 냉장고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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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사 이후 선물로 들어온 쿠쿠 IH 2기압 밥솥과 발뮤다 전기포트 역시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쿠쿠 IH 2기압 밥솥은 똑같은 쌀인데 정말 찰진 백미가 만들어져서 놀랬고요^^; 발뮤다 전기포트는 디자인이 참 예쁜데 주말 아침마다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는 남편이 애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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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벽에는 그림을 걸까 하고 생각하던 차에 남편이 여행&출장 때마다 모았던 각국의 마그네틱을 붙이기로 했어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세계지도 철판을 주문했고 거기에 자석을 붙였답니다.
이사 전 냉장고에 가득 붙여놓았더니 지저분했는데 이렇게 정리하니 깔끔하고 세계지도가 아이들 교육에도 좋은 것 같아요!
이사 전 냉장고에 가득 붙여놓았더니 지저분했는데 이렇게 정리하니 깔끔하고 세계지도가 아이들 교육에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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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침실은 최대한 아늑하되 어둡지 않게 꾸미고 싶었어요. 그래서 속 커튼으로 사용되는 린넨커튼 하나만 달아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조도를 유치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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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의 파우더룸으로 향하는 곳은 원래 슬라이딩문이 있었는데 아치형 통로로 바꿨더니 훨씬 방이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파우더룸은 핑크색으로 도배하여 편안한 안방과 화사한 파우더룸이 더해져 예쁜 공간이 되었어요.
정장을 입는 남편을 위해 정장을 넣을 붙박이장과 퇴근 후 옷을 갈아입으며 바로 정장을 살균하고 다림질할 수 있도록 스타일러를 붙박이장 옆에 넣었어요.
정장을 입는 남편을 위해 정장을 넣을 붙박이장과 퇴근 후 옷을 갈아입으며 바로 정장을 살균하고 다림질할 수 있도록 스타일러를 붙박이장 옆에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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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통 인테리어 할 때 화장대는 붙박이 가구로 설치하지만 저는 결혼 당시 샀던 화장대를 놓았어요. 화장품이 밖으로 나오지 않아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는 이 화장대가 저에게 너무 익숙하고 편해서 쓰던 화장대를 놓고 쓰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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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방
아이 방은 아이의 취향을 100% 존중해 핑크와 토끼 컨셉으로 꾸몄어요.
베란다 확장한 부분은 아치형으로 만들어 내력벽을 감추어주었고요. 내력벽 뒤로는 옷장과 책장으로 붙박이 가구를 넣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핑크색 침대, 플레이하우스, 핑크색 토끼 커튼, 토끼 조명등, 토끼 등으로 취향을 살려주었답니다.
베란다 확장한 부분은 아치형으로 만들어 내력벽을 감추어주었고요. 내력벽 뒤로는 옷장과 책장으로 붙박이 가구를 넣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핑크색 침대, 플레이하우스, 핑크색 토끼 커튼, 토끼 조명등, 토끼 등으로 취향을 살려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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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방 화장대는 인터넷으로 저렴한 좌식 화장대를 놓았고 손잡이는 가구 설치 시 남았던 손잡이가 있어 교체해 주었어요.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퍽 라이트를 구매해 화장대를 꾸며주었더니 고급 화장대 느낌이 물씬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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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와 제가 자는 방이자 놀이방을 소개할게요. 저희 둘째는 아직 15개월 아기예요.
둘째 방도 확장을 했고 내력벽을 아치형 가벽으로 가렸어요. 그리고 빈 공간에 붙박이 옷장과 책장을 설치했답니다.
언니 방과 비슷한 느낌을 별 모양 등을 설치했어요. 아직 아기가 어려 낮은 매트리스 토퍼만 깔고 자니 방이 휑한 느낌이 들었는데 벽에 캐노피를 설치하니 조금은 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
둘째 방도 확장을 했고 내력벽을 아치형 가벽으로 가렸어요. 그리고 빈 공간에 붙박이 옷장과 책장을 설치했답니다.
언니 방과 비슷한 느낌을 별 모양 등을 설치했어요. 아직 아기가 어려 낮은 매트리스 토퍼만 깔고 자니 방이 휑한 느낌이 들었는데 벽에 캐노피를 설치하니 조금은 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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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거실 욕실은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기에 아이들 취향으로 핑크색 타일로 핑크 욕실을 만들었어요. 둘째가 조금 크면 같이 목욕을 할 수 있게 욕조를 설치하였고 수건걸이는 아이들이 별도의 계단을 이용해 손을 닦지 않아도 되도록 아이들 높이에 맞춰 달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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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방
마지막으로 여기는 안방의 건너편 방으로 가장 작은방이에요. 컴퓨터와 저의 취미인 미싱을 놓아 작업방으로 쓰고 있어요.
저는 둘째를 낳기 전까지 강아지 옷을 만드는 일을 했었는데요. 둘째가 태어나면서 잠시 휴업 시간을 갖기로 하고 육아에 전념했답니다. 둘째가 어린이집에 가게 되면 작은 소품이나 아이들, 강아지 옷을 만들어줄 예정이에요.
저는 둘째를 낳기 전까지 강아지 옷을 만드는 일을 했었는데요. 둘째가 태어나면서 잠시 휴업 시간을 갖기로 하고 육아에 전념했답니다. 둘째가 어린이집에 가게 되면 작은 소품이나 아이들, 강아지 옷을 만들어줄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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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베란다는 채광이 아주 좋아요 채광이 좋은 베란다가 있는 집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 이유는 저희 집에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강아지 2마리가 있을 공간이 따로 존재한다는 것이에요. 여기는 강아지들 놀이공간으로 채광이 좋아 이사오면서 강아지들이 피부병도 없어지고 눈꼽도 잘 안끼네요^^
그리고 원래는 이런 문이 없이 길쭉한 베란다였는데 중간에 문을 달고 문 뒤로는 강아지 화장실을 만들고 펫 도어를 설치해 강아지 배변 판 냄새도 잡아주었답니다.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께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여기까지 저희 집 소개를 했는데요. 앞으로도 아이들이 커가면서 변하게 될 저희 집 또한 기대돼요^^ 도화지처럼 깨끗한 화이트 베이스의 집은 늘 그림을 그리듯 소품들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인테리어하기 전에 수많은 집을 온라인 집들이로 구경하고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요. 이번 기회에 저희 집을 소개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저처럼 많은 분들이 저희 집을 보시고 인테리어에 작게나마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인테리어하기 전에 수많은 집을 온라인 집들이로 구경하고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요. 이번 기회에 저희 집을 소개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저처럼 많은 분들이 저희 집을 보시고 인테리어에 작게나마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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